상하이여행 콘래드상하이 룸컨디션 비추 후기 상하이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마케터 시아입니다,
 
상하이여행 다녀오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상하이호텔 정하기 였어요!
 

 
잠자는 것도 중요한데 상하이 시내 둘러보기에
멀지않고 주요 상하이스팟에서 멀지않은 곳에
머무르고 싶어서 이번 상하이호텔 두 곳 중 한 곳은
상하이콘래드호텔로 정하고 머물렀는데 결론적으로는
비추해서 이렇게 포스팅 해볼게요~
 

 
상하이 콘래드 호텔 위치는 정말 좋아요!

한국인맛집 상하이 릴리안베이커리 근처이고
제일백화점 6층 헌지우이치엔 양꼬치 가게도
도보로 가깝고 상하이 와이탄 야경 거리까지 2km,
하이디라오 2분거리 등 도보도 너무 편해요~
 

 
하지만 일단 체크인부터 첫인상이
별로였어요ㅠㅠ 이유는 상하이콘래드
직원들 중에 영어 잘하는 직원들이 드물다는 것..
 
저는 친한 중국인언니랑 같이 상하이여행 간거라
전부 중국어로 소통해줘서 어려움이 없었는데
제가 따로 영어로 물어보면 대답이 불분명했어요ㅠㅠㅋㅋ
 

 
룸도 정말 구렸는데 일단 문을 열자마자
이렇게 화장실이 구분지어져 있지않고
애매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실망스러웠 이유가
저는 콘래드 자체 멤버십 티어가 높거든요?
 
그래서 한국이나 다른나라 콘래드호텔 가면 룸
업그레이드 해주고 조식뷔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어인데도 룸이 너무 구렸어요ㅠㅠㅋㅋㅋㅋ
 
플래티넘 티어인데 상하이 콘래드호텔이 제일 별로였음..
 

 
상하이여행 일정을 언니가 엄청 빡빡하게
짜놔서 사실 콘래드상하이 호텔 머문건 1박 뿐이고
다음날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호텔로 이동할거라서
그냥 잠만 자자~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ㅋㅋㅋ
 

 
상하이호텔 콘래드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함께 있고 토일렛이랑 구분되어 있는 형태였어요!
 

 
결정적으로 너무 짜증났던건 다음날
오전에 조식뷔페 먹으러 가려하는데
화장실 세면대 조명이 새벽부터 저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룸에 화장실 문이 없어서 불이 다 들어옴..
 

 
어차피 이날이 체크아웃이고 플래티넘 티어라
오후 4시까지 레잇체크아웃이 가능했는데
조식먹고 바로 나갈거라 큰 컴플레인을 걸지는 않고
체크아웃할 때 카운터에 말은 했는데 기분이 넘 별로였어요,
 

 
상하이콘래드 호텔 어메니티 바이레도
제품이고 모하비고스트 향이라 괜찮았구요~
 
미니바는 맥주, 주스 등으로 차있어서
따로 구입한 것들 넣기에는 어려워요ㅠㅠ!!
 

 
1박만 머물러서 손도안댄 커피캡슐과
간단한 스낵바~
 

 
생수는 4병 제공되고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습니당
 

 
콘래드 숙박 시 아멕스 FHR로
예약한거라 미국달러로 100달러 크레딧을
받아서 콘레드 호텔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룸서비스도 불가하고 호텔 내 식당에서만 사용가능해서
저녁 늦게 와인이랑 같이 스테이크 먹는데 사용했어요!

 
상하이호텔 콘래드 전체적으로 아쉬웠지만
오래 머물지않고 잠만 자고 이동하는 데에는
문제없으니 일정이 빡빡해서 호텔에 많이
안오고 잠만 잔다고 하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